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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아다 내상 호구짓한 썰 - 1편
댓글 0 조회   135

작성자 : 똠냥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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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고 절친이랑 태국 첫 여행을 파타야로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판사님


3박 5일. 자잘한거 쓰면 형들 지겨워하니 되도록 짧게 씀

 


도착한날은 늦은 시간 비행기이기도 했지만 연착되서 새벽3시에 호텔 입성. 편의점에서 주전부리좀 사다 먹고 피곤한데 잠 거의 못자고 6시에 호텔 조식먹고 산호섬가서 액티비티 좀 하고 와서 낮잠. 저녁에 티파니 쇼 보고 나오면서 사진 강매당함. 근데 생각보다 쇼가 재밌어서 팁 줄라고 하긴 했는데 트젠형들이 가리고 자지만져주면서 팁 주니까 좀 기분은 황당하고 그랬음.

 


잠은 잘 못잤지만 오기전 하루정도 동갤형들 글보고 나름 공부함. 근데 갔다 오기전 썰 보는거랑 다녀와서 썰 보면 "아 형들이 이래서 이렇게 썼구나" 하고 알 정도로 실전이랑은 다름. 하여튼 워킹 스트리트 감, 보통 Grab 이라는 택시앱으로 사용해서 이동했는데 친절하고 잘 잡혔다. 워킹까지 보통 170 밧 정도 나왔음. (쿠폰써서 20밧)

 


개념글만 해도 글이 하도 많아서 어디서 바카라가 그래도 낫드라./.. 이 단어만 생각나서 워킹 스트릿 첨부터 끝까지 쭈욱 걸으면서 분위기보고 돌아오면서 봐둔 바카라 간판 보고 들어감. 들어가니까 젖탱이 까고 겁나 흔들어대고 있어서 정신못차리는데 웨이터가 자리 앉혀주고 주문받는데 시끄러워서 들리지도 않음.. 걍 맥주나 달라함.

 


웨이터한테는 100밧 팁 줌, 친절해서. 멍때리면서 보는데 뒤쪽에 눈에 좀 띄는 애가 있었음, BEN이라는 애인데 키크고 까올리 스타일로 생겼음. 약간 수줍음? 타는 듯한 느낌이 좋았음. 그리고 그 옆에 M 이라는 애가 있었는데 (초보라 번호 볼 생각은 못했음) 이 년이 그 X랄일줄 몰랐음./...

 


내가 원래마음에 들었던건 BEN 인데 내 친구옆에 앉더라고 내 옆에 M 앉힘. LD 인가 사줘야된데서 사주고 얘기좀 할려는데 첨에 M이 영어좀 할줄 아는줄 알았음. 내가 하면 웃으면서 얼버무리던 것 뿐이고 영어 ㅈ도 못함. 근데 아고고에선 시끄럽고 정신없으니 알리가 있나... BEN은 영어좀 했음.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이라고 자꾸 불러와서 LD 사달라고 하길래 그래 뭐 얼마나 하겠냐 하고 사줬는데 나중에 친구가 영수증 슬쩍 보더니 굳은 표정됨. (나중에 보니 이게 음료만 2000밧 정도) 2잔만 사줄라했는데 우리 호구상인거 눈치까고 겁나 몰려와서 막 되도않는 애교 부리면서 사달라길래 거절할라고 내가 For what? why? 이 X랄 했는데 걍 지들끼리 음료 가져와서 영수증 꽂아버림. 보니까 영어 몰라서 사준다는줄 알고 대충 꽂은걸로 추정됨.

 


친구가 파트너 마음에 들어함. 동갤형들이 늦게오면 이쁜애들 다 나간데서 가격 물어보니 바파인 1000 / 롱 5000 이래서 고민함. 우린 3박 5일이지만 실제론 마지막날 비행기가 1시라서 2박짜리 였다 보면 됨. 마음이 조급해서 첫날인데 함 걍 돈 쳐발라 보자. 그리고 여기 있으면 계속 LD로 빨대 겁나 빨릴거 같다. 이렇게 둘이 좀 고민하다가 데리고 나가기로 함. 나는 3천밖에 없어서 일단 주고 호텔가서 주겠다 함.

 


동갤에서 본대로 바로 호텔로 가는 무식한?? 짓 안하고 맥주도 먹고 요기도 하고 그럴려고 맘 먹음. 이때가 PM 11:00 정도.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애들 나와서 내 파트너인 M한테 가성비 좋은 로컬 식당 좀 알려줘, 라고 했는데 벤하고 얘기하더니 자기 시스터가 저쪽에서 일하는데 가자고 함. 나는 당연히 레스토랑 같은데서 일하나 보다 하고 따라가보니 해피 아고고? 인가 아고고였음. 

 


가서 앉아있는데 지네 언니가 거기 마마상인가봄. 확실하진 않다 의사소통이 안되니... 벤이랑 나만 영어가 되서 서로 파트너한테 통역해주고 하는데 개 답답. 하여튼 여기서도 아는 웨이터 청소부 마마상에 드링크까지 1000밧가량 털림. (여긴 LD 160 밧 고정이라 덜 털림) 그러고 결국 식당 감.

 


식당 가는 동안이랑 음식 주문하는 내내 대화를 시도했으나 친구랑 라인, 카카오톡, 거기에 주문하고 나선 화상통화까지 태국어로 계속 딴짓함. 첨엔 걍 한참 어린 동생같아서 에휴 철이 없거니 했는데 가면 갈수록 가관인게 보임. 그에 비해 친구 파트너가 오히려 내 눈치보고 영어로 말걸어주고 내 친구 음식 먹여주고 덜어주고 ... 엄청 비교됨.

 


메뉴는 걔네가 별로 배 안고프다고도 했고, 태국 여행이 첨이라 몇개만 추천받아서 시켜줘 이랬음. 근데 친구 커플이 시킨건 볶음밥에 무슨 고기볶음? 인가 야채 사이드인가 그게 전부인 반면에 내 파트너가 시킨건 6-8가지 종류의 음식이 나옴. 우린 이때 현금을 다 가지고온게 아니라 총알이 부족해서 간당간당한 상태였음.

 


친구 얼굴 쓱 보니까 좀 안좋아진게 보여기도 하고 해서 마음을 먹음. 솔직히 섹스하고 숏으로 치고 보내도 될거같긴 한데 배려하는 스타일 보면 침대가서 뭘 잘할것같지도 않고 이년을 내 방에 들이고 싶은 마음도 안들었음, 돈 가지고 따질까봐도 좀 그랬고. 

 


그래서 벤 불러다가 영어로 쟤 너도 보면 알겠지만 나 신경안쓰고 폰하고 노는게 좋은거 같다. 그냥 나 몸안좋다고 하고 지금 돌려보내달라고 하니 금새 알아듣고 알았다고 잠깐 화장실 다녀오는 척하라고 함. 내가 끝나면 내 친구보고 얘기하면 걔가 나한테 연락할거라고 얘기해주고 잠깐 나가서 서성임. 

 


연락와서 가보니 별 심각하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닌데 웃음기는 싹 지워짐. 우습기도 하고... 나는 얘 그냥 여기서 아고고나 ㅇ집으로 돌아갈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갑자기 호텔까지 같이 간담에 가더라;; 그 뭐냐 무슨 버스같은? 짚차 뒤에 사람 싣는거에 넷이 타고 호텔 가는데 내친구는 영어도 안되는데 벤이랑 너무 화기애애하고 그런게 보이고 나는 어색한 분위기.

 


솔직히 그런 생각도 들었음, 와꾸도 안되고 몸매도 별로인 년에 대화도 안되는 년을 내가 돈 주고 쳐먹어야되나... 하면서 자괴감에 호텔 앞에서 내리고 따라와서 해코지할까봐 무서웠다... 21살짜리 쪼끄만 년인데도 눈에 광기가 서렸었다. (벤이 내 친구랑 방 들어가자마자 쟤 또라이라 했다함) 그러면서 막 시크하게 웃으면서 택시비까지 뜯어서 집에 감.

 


나는 뒤도 안보고 친구 커플 먼저 보내는데 ... 여기까진 나도 너무 피곤하고 다 괜찮았는데 갑자기 벤이 "오파 갠찮아요...?" 이러면서 한국어로 물어보는데 갑자기 좀 서럽드라;; 걍 나 신경쓰지말구 내 친구한테만 신경써주라 내 친구가 너 진짜 맘에들어한다, 하고 쿨한척 해주고, 방에 와서 이 닦구 세수만 한 뒤에 바로 잠에 들었다. 돈도 돈인데 걍 여행와서 좀 뭐ㅏ하는건가 싶었지만 어쨋든 잠듬.

 


방금 짐만 풀고 글쓰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이어씀


방콕의 밤문화(클럽 투어)방콕에서 빗속에서 춤추는 여자 | 프리미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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