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업 pin up 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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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02:38
안가본 클럽도 가보자는 생각이들어서
결정한게 핀업 클럽이었다.
여갤에 검색해보니 최근 후기가 없어서 이렇게남겨.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밑에 사진같은 로컬바 분위기의
Fin과 클러빙을 할 수 있는 Fin up 이 있다.
어차피 주인이 같아서 12시 이전 이른 시간에는 라이브
밴드 공연과 Dj인지 정체가 불문명한 공연을 한다
22pm-23pm 밴드공연 23pm -24pm은 디제이 공연
자정부터 다시 밴드 공연하는식이다
술이 싼편이라 쌩쏭같은위스키 500바트에 팔더라.
나는 조니워커 블랙 700L에 1900바트 믹서 깔고
음식 세종류 시키니 2340바트 나왔었어
파타야 중심지 치고 가성비에 로컬 감성의 인테리어
음악이라 그런지 방문객 대부분이 태국 사람이다.
외국인 거의없다. 내가 갔을때는 파랑이는 한명도 안
보일 정도의 곳이라는거 참고해라.
12시 20분 되었길래 양주 손에들고 Fin up크럽으로 이동.
평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텅 비어보이네 .
이거 내가 잘못온게 아닌가 고민되는데
마침 까올리인지 니혼진인지 ㅍㅅㅌㅊ 영까 두명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표정으로 있길래 그나마 위로가 되더라.
여기 음악은 유명노래 EDM으로 리믹스 하거나
(강남스타일도 있음)
온리 가사없이 음악과 비트 강한 EDM곡이 주를 이뤄
미스트 인썸과 다른 맛이 있긴하더라.
1시가 넘어가니 테이블 자리가 차고
흔들기 시작.. 역시나 태국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푸잉 눈나들의 흐느적 타임
한 십분 추더라. 같이간 푸잉한테 설마 쟤들 레이디보이
아니냐 하니 오리지널 걸이 맞다하더라.
그 공연 끝나고
푸차이들의 찌찌파티가 이어진다.
푸잉들 다들 좋아 죽는데
갑자기 내 푸잉이 앞으로 가더니 백바트씩
팁을 주고오네! 이년이!
감히 내 앞에서 다른 남자보고 좋아 죽냐.. 혼을 내니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 시전하더라.
분위기 총평
푸차이 끼리 오는 테이블
푸잉 (레보인지 불분명한)끼리 온 테이블
남여혼성 테이블이 제일 많다. 그런데 그나마
이쁜애들은 혼성 그룹 애들이므로 만남 추구가
쉽지 않은 구장이야. 거기다 푸차이들 한 인상하는 애들도
많아 푸잉그룹 컨택 쉽지 않아보임.
텐션은 주말 미스트 피크타임 보다 낮은감이 있다.
푸차이들 노는게 엄근진 스러운 애들도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해.. 물론 이방인 까올리 본인장은 저세상 텐션으로 놀다보니 푸차이 아줌마푸잉 다 친하게 놀긴 했다만.
텐션 올리기 쉽지 않은 형들은 쉬운 구장 아니다는
생각이다.
결론
푸잉 파트너가 있거나
로컬 분위기의 라이브바와 클럽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거나 가성비 충. EDM성애자는
핀업 클럽 추천한다.. 아니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