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란때 썰렸나 안보여서 재업합니다

방콕의 가성비는 역시 변마가 아닐까

프롬퐁역 아래쪽 구역에 주로 모여있다

- 골목 1

프롬퐁역 아래쪽 출구에서 LEK마사지 뒷골목이나 더비빔밥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골목에 거의 몰려있다

일단 어딕트와 102가 보일거고

망고 EZ RSK 버터플라이 오로라 등등 간판없는 가게까지 좁은 골목에 쭈욱 들어서있음

각 업소에 들어가서 맘에 드는애 나올때까지 쇼업시켜보는거 추천한다

돈드는거 아니니까 어버버하지말고

근데 너무 쇼업만하고 픽업안하면 그골목에 개진상으로 소문날수도 있으니까 조심

- 골목 2

프롬퐁역에서 통로방향 대로변 아래쪽에 에비스쇼텐이라는 이자카야 옆골목으로 들어가도 마사지들 몰려있음

캔디 캉캉 체리 엔젤 등등 의외로 꽤 많다

그 골목을 쭈욱 내려가다보면 형들이 아는 릉루엉국수집이 나온다

릉루엉 바로 건너편에 jot망 돈키호테있는데 성맴매자형들답게 릉루엉 관광객 무시하고 당당하게 들어가보자

다만 돈키호테는 태블릿으로 보고 픽해야해서 내상확률 높아서 비추

릉루엉끼고 들어가는 막다른 골목쯤에 101이 있다

암튼 프롬퐁은 돌아다니다보면 변마는 꽤많고 쪽본인들의 본진답게 다들 친절한 편이다

솔직히 어느 업소가 좋고 푸잉 이쁘고 그런것없다고 본다

그냥 어느 업소든 형들이 들어가서 맘에 드는 애들로 픽하는게 최고다

어떤 업소는 간판도 허름하고 이름도 잘기억안나는데 들어가보니까 푸잉을 한방에 30명정도 쇼업시켜주더라 ㄷㄷ

가격은 코스별 시간별 샷별로 다르고 업소별로 조금의 차이는 있는데

대체로 2200-3000바트 사이라고 보면되니까 메뉴보고 잘골라라

뭐니뭐니해도 프롬퐁 변마는 느지막히 호텔 조식 처묵은 담에 소화시킬겸 쓰레빠끌고 산책하다가 낮거리하는 맛이다

태국 떡값 대상승시대에 마지막 남은 가성비가 아닐까한다

낮거리로 한발 뽑아놓으면 밤에 이성적사고가 가능해지는 순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