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라오케

제일 대중적인 컨텐츠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여러 지역에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한인들만 상대하는 KTV 방식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한국어 소통이 쉽고 접근이 용의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라오케 문화에 익숙하신 한국인들이라면

베트남 밤문화 에서 뺴놓을 수 없는 컨텐츠이고요, 베트남 같은 경우는 최소 30명 이상의 아가씨를 초이스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처럼 조가 나뉘어 들어오지 않지만. 최대한 원하시는 아가씨 보실 수 있게 마담들이 초이스를 도와주고 있고요, 기본세팅으로는 맥주와 과일 안주,그리고 마른안주까지 

기본세트로 구성되어 나오는 편입니다. 소주도 팔고 양주도 팔지만 소주만큼은 여기서는 보드카 취급이기 때문에 가격이 꽤 나가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는 2시간 구성으로 아가씨 초이스를 해서 놀 수 있고요, 다 노시고 나서는 테이블만 할지, 연애할지 정하실 수 있는 전통적인 KTV 방식입니다.

베트남 밤문화 중 가장 한국인에게 익숙한 시스템이라 익숙하실 겁니다만 색다른 인테리어에 한번 놀라고 아가씨들 물량에 한번 놀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베트남 가라오케에서 내상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은 바로 초이스 때 입니다. 사실 지금 한국의 가라오케 문화는 약간 변질이 되어있죠. 여성 접대부라는 말도 아니고 

돈 주고 부킹을 해야 하는 정도까지 수준이 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한국 가라오케에 익숙하신 사장님들이 나름 매너 갖춰서 대해주시고 약간은 어렵게 대하시는

부분을 늘 제가 캐치를 하는데요. 베트남 밤문화 중 가라오케 즐기러 오시는 사장님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 베트남은 해외이며, 한국 여자애들과 마인드가 전혀 다릅니다. 그러니 좀 더 오픈 마인드로 편하게 대하셔야

노시기가 더 좋습니다. 신나게 논다고 눈치 주고 왜 저래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쉽게 비유하여 학창 시절 때의 텐션으로 돌아가 신나게 개구지게 노시라고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는 편입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 궁합이란 게 있고 그게 잘 안 맞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돈을 주고 노는데 내가 눈치 볼 필요도 없다 그죠? 이곳은 베트남입니다. 옆집에서 시끄럽게 음악 틀고 놀면

저 집 신나는 일 있나 보네 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90년대와 아주 닮아있는 곳이기 때문에 접대부는 접대부답게 다루실 수 있는 강력한 텐션으로 노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로컬 가라오케가 있습니다. 이곳은 로컬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절대로 가지 마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술 추가 비용부터 다르고 물티슈 하나를 달래도 돈 받는 게 로컬 가라오케입니다.

해외여행 오셔서 참신한 방법으로 바가지를 쓰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사장님이 아니시라면 로컬 가라오케는 방문을 비추천해 드립니다.

2. 붐붐마사지

한국에도 타이마사지,중국마사지등 많이 있지만 사실 베트남이 마사지 강국입니다.

베트남 밤문화 중에서도 두번째로 손꼽히는 컨텐츠 붐붐마사지는 베트남에 오셨다 하면 일단 한 번쯤은 꼭 거쳐서 받아봐야 하는 명물 컨텐츠입니다.

업소마다 약간의 시스템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초이스가 가능하고 마사지샾에 따라 사우나 및 건전 마사지까지 함께 포함해서 제공을 해드리는 업소가 많습니다.

안락한 배경음악과 시설과 함께 마사지를 받고 계시다가 야릇한 느낌이 드신다면 붐붐 바로 할 수 있는 베트남 밤문화 컨텐츠 붐붐마사지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꾸준하게 찾아주고 계시는 컨텐츠입니다. 요새는 미러룸 초이스도 되고, 사우나도 되고 오일 바르고 바디 타주는 누루까지 가능한 업소도 많습니다.

이곳 또한 로컬 마사지 업소들을 조심하셔야 하고요 돌아다니시다 보면 VIP 라고 쓰여 있는 간판이 있는 마사지 샵들이 종종 보이실 겁니다.

이곳이 로컬식 붐붐마사지 업소인데. 가격이 손님마다 다릅니다. 그냥 사장님이 우스워 보이면 비싸게 받고, 마사지해주고 돈받고 붐붐마사지에 준하는 가격받고 못 내면 쫓겨나실 수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오래 지낸 저도 로컬업체들은 다 피하는 편입니다. 이건 알고 모르고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외국인은 차별을 하는 곳이 베트남 밤 문화 씬입니다.

그러니 한국인만 상대하는 서비스 업소들을 찾아주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3. 클럽

클럽이 없는 나라가 어딨겠습니까. 물론 베트남도 클럽이 있고요,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가진 클럽이 있습니다.

물론 최근 한국의 클럽 문화처럼 이곳도 샴페인 터트리는 테이블이 왕이 될 수 있고요, 큰 클럽에는 당연히 삼걸까지 와서 축하해주는 클럽 많습니다.

한국클럽에 대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최고 테이블이 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요, 클럽 음악의 장르는 주로 비나 하우스가 나옵니다.

베트남 노래에 하우스장르를 섞은 음악 장르인데 베트남 전국 어디서건 띵띵땅땅 하우스 들으면서 즐기실 수 있는것이 클럽입니다.

테이블 잡을 때 아무래도 예약이 필요하고 담당 엠디가 붙어줘야 가오가 살겠죠. 그러려면 워킹으로 잡는 테이블은 바가지 쓰기 쉽습니다. 예약을 통해서 방문을 하시면

물 좋은 곳 뷰 좋은 곳, 그리고 신경 잘 써주는 엠디까지 붙여드리니 베트남 클럽 가시려면 왕실장을 통해서 예약을 주시고요 시원하게 춤추고 노시면서 

헌팅도 하실 수 있는 클럽으로 노실 수 있게 세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클럽만의 내상 방지의 비밀을 알려드리면 클럽에서 이쁜 애들 보면 다 현지 애들 같겠지만

다 아가씨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쉽게 헌팅해주는 척 넘어와서 데이트해 주고 일정의 호구잡이를 하는 아가씨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 곳 없는 곳으로만 

가실 수 있게, 한국인 여자 관광객들도 많이 몰리는 곳으로 붙여드리니 클럽 가실 때는 아무래도 예약이 필수겠죠.

베트남 가라오케 마사지 클럽 간단히 요약해봤습니다. 관심있는 분야 더 알아보시고 경험하러 떠나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