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친구 한놈이랑 둘이서 다낭 여행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회사에 급한일이 생겨서 부득이하게 혼자서 여행을 했어....

다낭 방문전 정실장님께 견적 상담 받았고 우리는 가라오케 롱타임으로 진행 하기로 했었는데

혼자가 가라오케 가기도 뻘쭘하고 단가도 비싸져서 정실장님께 불마쪽만 이용할거 같다고 말씀드리니

차라리 에코걸? 통역사? 이쪽을 추천 하시는데

가라오케 금액대가 비싼 1인손님들이 주로 많이 이용주시는 상품이라 괜찮으실거라구 하셨어

숙소로 아가씨만 보내주는 거라고 관광 데이트도 가능하고 밤일도 가능한 아가씨!

가격도 12시간 250불 24시간 400불 정도로 혼자 가라오케가면 300~400불 나오는데

에코걸 괜찮은거 같아서 정실장님께 바로 요청드렸어

추가로 한국말 잘하는 아이로 부탁한다고하니 바로 위에 사진 보내주시더라 ㅎㅎ

다른사람들 눈엔 모르겠지만 내눈엔 정말 참해 보이길래 바로 24시간 끊어버림 

숙소 도착하면 말씀주신다 하셔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다보니 아가씨 도착했다고 연락와서 나도 준비하고 내려가보니

저 사진이랑 똑같이 생긴애가 안녕하세요~ 하는데 와 한국말 정말 잘하더라 ㅠㅠㅠㅠ

한국말 할수있는 사람 만나서 감격이여서 눈물날뻔... 다낭에서 한국말 잘하는애랑 놀다니ㅠㅠ

여자애한테 씨푸드 먹으러 가자고하니 다낭은 씨푸드 비싸다고 bbq집 데려가더라 ㅎㅎ 소고기 맛있는데루

가서 간단히 한잔먹고 용다리 근처 펍에 가서도 신나게놀고 숙소옴 ㅋㅋ

첫날은 그렇게 시간보내고 정실장님이 아가씨 24시간이니 할거 없으면 같이 관광다녀오라고 하셔서 다음날아침에는

같이 바나힐 갔다! 베트남 여자친구 생긴것 마냥 옆에서 팔짱끼고 꼭붙어서 나 계속챙겨주는데 기분 좋았음 ㅋㅋ

한국 관광객들이 막쳐다보는데 어깨가으쓱!

바나힐 꼭대기 구경하고 오래걸어서 얘발도 아플거같아 발마사지 한번받으러 갓다가 저녁 먹이고 집에보냈다! ㅋㅋ

아가씨 팁은 꼭챙겨주실필요는 없는데 아가씨 마인드가 정말 괜찮았다면 챙겨주라하셔서 정실장님이 한 50만동만 주라하셨는데 나는 너무 마음에들었고 재밌게놀아서 100만동 챙겨주니 엄청좋아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