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밤문화에 대한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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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8:50
작성자 :
이나모
이나모
필리핀 마닐라의 밤문화의 시스템에 대하여 아래의 일곱 가지 형태로 구분 해보겠습니다.
- 비키니 바 (bikini bar)
- 한국식 KTV
- 인터네셔널 KTV
- JTV
- CLUBBING
- FISHING
- ESCORT GIRL
크게 7가지로 나누어보았지만 더욱더 다양한 형태의 즐길거리가 다양한 편입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비키니바
앙헬레스 Fields Ave. (필즈 에비뉴)의 Walking Street, 마카티의 P.burgos(피불고스),
파사이의 Edsa Complex (엣사 컴플렉스)에 밀집 포진 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에 수많은 바바에들이 비키니만 입고 춤을 추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바바에를 선택하여,
옆에 앉히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마닐라의 엣사 컴플렉스와 마카티 지역의 비키니 바 그리고 앙헬레스는 대부분 바 파인 목적의 단순 비키니 바 와 같다는 견해입니다.
바들이 다양한 공연과 쇼, 게임을 통해 손님들의 바 파인 목적 이외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바바에들의 외모수준은 그리 좋지 못하며,
엄청난 수의 서양 노인들이 진을 치고 앉아 있는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여행 중, 경험 삼아 잠깐 들려 보시기에는 괜찮으실 것입니다.
1. 한국식 KTV
한국의 룸사롱과 영업형태나 분위기가 비슷하여,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한 시스템입니다.
최신 한국노래가 있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바바에들도 한국노래 및 간단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합니다.
한국 욕, 나쁜 말은 대부분 알아 들으니, 삼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이스시 선택에 따라 대형룸에서 2~30명의 바바에들이 한꺼번에 방에 들어와 한번에 볼수있고 중형룸에서 한명 한명 세세히 보고싶으신 분들은3~5파트로 나누어 초이스가 가능합니다.
한 명 한 명 신중히 살펴보시고 초이스 하시면 됩니다.
한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인 말라떼, 마카티, 퀘죤 파사이 등지에 위치 해 있습니다.
2. International KTV (인터네셔널 KTV)
한국식 KTV와 다르게 극장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바에들이 무대에서 춤, 모델 워킹, 폴 댄스, 스트립 쇼 등의 공연을 보여 줍니다.
공연은 은근히 볼 만 합니다.
홀 안에 오픈 되어있는 바바에 대기실 (일명 어항), 혹은 무대 위의 바바에를 직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선택이 쑥스러우신 분들은 , 마마상에게 말하면 바바에를 데리고 와 쇼업 및 초이스 시켜줍니다.
홀에서 공연을 보면서 즐기시거나, 룸을 잡고 룸안에서 즐기실 수 도 있습니다.
바바에 시팅차지, 바파인 비용은 바바에의 등급(GRO, Model, Solo Dancer)에 따라 다릅니다.
(바바에 등급 구분은 각 업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닐라 말라떼, 파사이에서부터 바끌라란 까지의 거리, 퀘죤 에비뉴에 밀집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필리핀 밤문화의 고수는 인터네셔널 KTV에서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필리핀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약간의 위험요소들이 있기에 인터네셔널 KTV 미경험자 분들은 필히 이용 경험자 혹은 가이드와 동행 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절대로 혼자혹은 초행 두세명일지라도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어떻게든 티가 나게 되어, 엄청난 바가지 비용을 지불하게 될것이고 셋업 등 혹은 길거리에서 많은 위험요소들이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필리핀 인터네셔널 KTV (에어포스 원, 페가수스, 클라스 메이트), 한국식 KTV (샤넬, 미스코리아, 아이리스)**
여자들은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 되어 있습니다만,
기타 다른 KTV에 비해서는 다소 안전합니다.
위의 세 곳 역시 필히 이용 경험자 혹은 가이드와 동행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JTV (Japanese Karoke Televion)
일본식의 KTV라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편하십니다.
중소기업의 오픈 형식의 홀 안에 무대와, 안락한 쇼파 및 테이블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대형기업은 룸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1set 비용을 지불하면 1시간 ~ 2시간 (업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동안 소주(업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맥주등 음료와 간단한 안주를 무제한 제공하며,
그 시간 동안 초이스한 바바에 혹은 빠로빠로 시스템이 있을경우 바바에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대타로 앉아 이야기를 나눠줍니다.
재방문시 마음에 드는 바바에가 있을 때에는, 리퀘스트를 신청하면 쇼업없이 그 바바에가 계속 앉아 있게 됩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전에 소양 JTV 에서는무대에서는 바바에들이 간단한 공연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에는, 노래 번호를 적어서 카운터에 신청하고,
자기 순서가 되면 무대에 올라가서 아가씨와 함께 노래를 부를수 있었습니다만, 유잃하게 공연재미가 있던 소양이 없어졌습니다.
가끔 특별한 날에는 이벤트성으로 진행합니다.
JTV는 바파인 개념이 없으며, 터치 또한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따라서 한국식 KTV처럼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가시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능력제)
한국식 KTV와는 다르게, 개념있고 예쁜 바바에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편입니다.
주의하실 점으로는, JTV 바바에 들이 낯시간에 따로 만나 식사나 쇼핑을 하자고 할 때, 절대 응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순진해 보이는 손님을 옷가게나 전자제품 매장으로 데려가 스마트폰등을 선물 해 달라는 바바에들이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신 분들은 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금전적, 시간적인 손해를 보게 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라떼, 마카티 지역에 밀집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각 지역별 대표 업소명 입니다.
- 말라떼 지역 업소: 요코(Yoko), 사치(Sachi), 블루엔젤(Blue Angel), 업스테이지(Up Stage), 엔젤하트(Angel Heart) 외 다수
- 마카티 지역 업소: 업스테이지, 사치, 신주노모리, 클럽세라(Club Cera), 시야와세(Shiawase), 뉴사치(New Sachi) 외 다수
업소명이 같은 곳들은, 같은 사장님이 다른 지역에 운영하시는 것 입니다.
Clubbing
마닐라의 클럽은 지역별로 그 특성이 다릅니다. 지역별로 그 특성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포트 보니파시오 지역: 세븐스 하이 (Seventh HIGH), 클럽 헤이즈 (Club Haze), 프라이브 (prive) 외 다 수
필리핀 상류층의 야간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보니파시오 포트 스트립의 클럽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보니파시오에는 많은 라운지 클럽들이 모여 있으며,
다양한 인종들과 어울려 함께 춤추고 건전하게 노실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되어 있습니다.
필리핀 유명 모델과 유럽인, 미국인, 필리핀 상류층 멋쟁이들이 많이 찾습니다.
패리스 힐튼도 보니파시오의 Prive 클럽을 방문 했었죠.
2. 말라떼 지역: 익스클루시브 (Exklusiv), 지직스 (Zzyzx)
원 나잇 스탠드를 위한 클럽을 원하신다면, 말라떼 지역의 클럽을 추천합니다.
말라떼 지역의 클럽을 찾는 대부분 사람들의 목적이 춤이 아니라, 이성과의 만남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이는 장소로,
그 곳에 모이는 필리핀 여자들은 외국인 남성을 기다리고, 외국인 남성들은 원 나잇 스탠드를 목적으로 필리핀 여성을 찾습니다.
3. 퀘죤 지역: 엑세스 슈퍼 클럽 (excess super club), 프라임 업캐슬 (prime upscale club), 드래곤 (dragon) 외 다수
필리핀 현지인들과 함께 마닐라의 야간 문화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퀘존의 띠목서클에 위치한 클럽을 추천해 드립니다.
건전, 불건전이 공존하고 있어, 스스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일반인 비중도 많은 편이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많은 필리핀인들을 구경하실수 있으며, 그들이 야간 문화를 즐기는 법을 구경 해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 외에 리조트 월드 내의 리퍼블릭 클럽 (Republiq) 은 너무 유명하니 다 들 아실 줄로 알고 생략 합니다.
Fishing (피싱)
말 그대로 낚시입니다.
업소 앞이나, 근처 노천까페에서 영업 종료 후 퇴근 하는 바바에들을 꼬시는 것입니다.
성공 여부 및 가격 흥정은 본인 몫입니다.
주로 피싱이 이뤄지는 장소를 굳이 나열하자면,
- KTV 밀집지역 노천 까페
- 말라테 마닐라 베이 까페(구 LA 까페), 아드리아티코 아카사카 노천까페
- 앙헬레스 필즈 스카이트랙, 앙헬레스 필즈 거리 맥도날드, 졸리비, 세븐일레븐 앞
정도 되겠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이라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에스코트 걸
본래의 의미는 순수하게 말 그대로 관광지를 소개하고 또는 쇼핑몰 등에 같이 동행하는 여성 가이드였습니다만,
요 몇년 사이에 손님의 여행 모든 일정을 애인처럼 함께하는 여성의 의미로 변절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오비 걸 (Outside of Business Girl)이 맞는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의 밤문화에 대해 간단히 살펴 봤습니다.
밤문화에 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