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은 3년정도 만난 필핀 퓨어 일반인임

원래 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였는데

나랑 헤어지고 열받아서 단발컷함.

마닐라에 유흥중이었지만 업무차 왔다고 구라치고 모아에서 봤는데, 단발하니까 또 나름 매력있었음.

그날은 통금시간 때문에 집에 감.

다음날 현여친 만나러 라스피냐스 레지던스 들어가는김에 전여친 집이 거기서 차타고 십분이라 그날 연락 넣어봄 저녁 비행기로 한국돌아가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볼까? 좋다고하길래 오후2시쯤 봄

전여친 일끝나고 집가서 옷갈아입으니 두시반쯤

내가 조용한곳 가서 얘기하자고 얘기함.

어디가냐길래 호텔이라고 하니 기겁하고 "우린헤어졌어 친구끼린 그런곳 가는거 아니야"라고

그래서 `필핀 날씨도덥고 나 사람 많은곳 싫어하는거 너도 알잖아, 그리고 절대 너랑 쎅스안할꺼야 걱정마` 라고하고 결국 음료 두잔 사들고 소고텔 대실함

들어가서 침대에 기대서 옆에 앉으라고 하니 처음엔 빼다가 앉음.

습관적으로 얘가 내 몸을 만짐 그리고 지가 놀라서 손 치움ㅋㅋ

스몰토킹하다가 아이컨택하고 얼굴이랑 귀쪽 터치하다가 바로 키스, 계속 빼도 계속 하니 받아줌

일단 먼저 흥분시켜야 진행이될거같아서

키스 ㅡ 귀 ㅡ 목 ㅡ 슴가 순서대로 애무함

중간중간 계속 빼지만 한단계 낮췄다가 다시 진행하는 순으로 계속진행 자연스럽게 귀쪽 애무하면서 상의 들어올려주고 브라는 눈치채기전에 풀어주기

가슴쪽 애무 좀길게가다가 천천히 보빨시전하려니까 전여친이 "섹스안한다며?" 그래서 내가 "섹스는 안해 애무만 해주는거야"라고함

보터파크 개장시키고도 한참은 더 애무해줌

극 흥분상태 만들어두고 내가 탈의하니 또 전여친이 "섹스안한다며?" 그래서 내가 "섹스는 안해 비비기만 할꺼야"  라고함

이제 정상위로 보터파크에서 쥬지를 미끄럼틀 태움 그러면서 정신 못차리계 손과 입은 계속 놀려줌

눈치좀 보고 미끄러진척 넣으니 피식웃으며 거짓말쟁이라고 하더니 본인도 즐김.

확실히 예열이 기니까 평소하던것보다 훨신 좋았음.

처음 사정하니까 얘가 흥분이 덜빠져서 입으로 다시 세우고 또함 그래서 두번째사정까지 총 섹스만 거의 한시간넘게하고 홍수만듬. 내꺼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뭔가 많이 했던 여자임에도 느낌이나 모든게 달랐음.

섹스 후

이친구가 원래 마인드컨트롤이 잘되는 친군데. 섹스 후 아이컨택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그 눈물을 꾹참는데도 눈에서 눈물이 뚝뚝흐르는 그런 눈물이었음. 그러면서 입은 웃고 본인이 우는게 어이없고 부끄럽다는듯한 제스처 "나 왜 눈물이 나지? 우리 이제 진짜 끝인가봐" 라고 당황한듯 횡설수설함.

이건 기억에 계속남을거같음... 좀 충격이라.

그래서 맘약해져서 내년에 너랑나랑 혹시 싱글이면 다시 만나자. 라고 하고 비행기시간때문에 가야된다고하고 라스피냐스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