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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내상기
댓글 0 조회   193

작성자 : 이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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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아는 내상이라서 그런지 큰 호응은 없는듯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이왕 써 내려간거 끝까지 써 내려가기는 해야겠죠?




필리핀 밤문화 내상 그 두번째 내상기가 바로 흔히 발생하는 ' 술먹고 빠따이 내상... '




뭐 당사자가 술먹고 빠따이 되는 경우도 있겠고, 바바에가 술먹고 빠따이 되는 경우도 있겠죠?


필리핀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한국에서 못드신 술 필리핀에서 모두 해결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놀러 오셨으면 적당한 음주와 가무를 즐기셔야 밤에 잠자기 전에도 좋은데 말이죠...^^*


특히 그룹으로 오시는 경우는 분위기 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몸을 가누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드시고 업혀 올라가는 경우까지 있습니다...ㅡ.ㅡ;;


여기 한국 아니자나요.. 필리핀 이자나요....ㅠㅠ


이렇게 드시다가 가이드나 일행분이 없다면 100% 입니다.


이건 내상이 아니라 사고로 이어지는 부분이 되기까지도 합니다.


특히나 그룹으로 와서 그렇게 술을 드신다면 동행 파트너도 대부분 이미 만취 상태....


필리핀 오셔서 황금과도 같은 시간을 그냥 훨훨 날려 버리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여러가지 상황 설정에 따른 내상 스토리를 한번 쭈욱 엮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KTV 달려라 달려~~!!


바로 ' 다솜 내상기 ' 로 회원분 한분이 글을 올려주신 상황과 동일한 상황이네요...^^*


필리핀에 관광객으로 오시면 어쩔수 없이 많이 찾게 되는곳이 바로 KTV 입니다.


로컬식 KTV 든 한국식 KTV 든 여행 일정중에 이곳은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듯이 반드시 들르는 코스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물론 자주 다니시면서 도시락 지참 등 오랜 시간동안 다니신 분들은 어쩌다 한번씩 방문을 하시게 되지만 일반적인 관광객분들은 달리 픽업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가장 손쉬운 KTV 방문이 주 코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업소의 경우 대부분 오랜 기간을 일을 하는 아이들이던 새로 일하기 시작한 아이들이던 손님과 함께 룸에서 한두시간 보내면서 자연스레 술 한두잔 하기 시작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술이 술을 부르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 아이들 술고래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래토록 일을 한 아이들의 경우야 만성이되서 이미 주량이 한도끝도 없이 들어가는 아이들이긴 하지만 대부분 아이들 독한 양주 먹기 시작하면 금새 꽐롸꽐롸 곤드레 만드레 들어가 버리니까 이 부분을 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혹가다보면 손님 술 본인들이 아작을 내는 아이들도 간혹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손님이 권해주는 술 정도만 마시거나 손님이 권해도 잘 안 마시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관광객으로 간 손님의 입장에서는 같이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좀 타주고 술좀 취해야 쉽게 터치도 허용하고 술이 어느정도 이상 들어가면 말리복으로 변해 버리는 재미 때문에 아이들 술을 많이 마시게 만드시죠.


하지만 그 주량이라는게 저희가 생각하는것처럼 쎄지가 않습니다. 

룸에서 잘 놀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려 대기실에서 뻗어 버리거나 아니면 호텔로 가서 시체가 되어 버린다는..ㅡ.ㅡ;


업소에서 아이들 술 너무 많이 안 먹이는걸 추천.. 아니 강추 드립니다...^^*


밤에 운동이라도 하고 지내야 그래도 외롭진 않자나요...^^*




" 오빠.. 데낄라 원모어~~!! 소주 원모어~~!! "




외치는 아이들 있다면 그냥 깔끔하게 ㅆ어주시고 적당히 취한 상태로 다같이 나가시는 길이 내상을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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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 파뤼파뤼 클럽녀


대부분 클럽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서 여기저기 양주를 깔아놓고 신나는 파티를 즐기는 팀들을 볼수 있습니다. 

뭐 물론 사전에 동행을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픽업을 하거나 당하거나(?) 둘중 하나겠죠? ^^*


요즘은 클럽에 좀 좋은 자리 앉으려면 컨슈머블이 쎄기 때문에 거의 99% 양주 한두병씩은 깔아 놓아야 컨슈머블을 어느정도 해결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들어가는 술.. 술... 술.....


지나가는 바바에 하나 붙잡아 놓고 먹이고... 도망가면 다른 바바에 하나 붙잡아 놓고 먹이고...


본 인도 본인이지만 이렇게 한두잔 먹으며 이자리 저자리 메뚜기 마냥 뛰어다니는 바바에들 역시 술이 얼큰하게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클럽가면 아는 꾸야 왔다가 반갑게 맞아주며 얼큰하게 술취해 정신 못차리는 바바에들 가끔 봅니다..ㅡ.ㅡ;;


클럽을 좋아하고 춤추러 가시는 분들이야 뭐 하루 신나게 놀고 덤으로 바바에랑 같이 숙소로 고고씽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단순 픽업을 위해 오신분들 이거이거 곤란한 상황 많이 벌어집니다. 아이들과 조인후 컨슈머블 테이블에 앉아서 한두잔 걸친 술이 본인과 바바에 둘다 홍콩이 아닌 지옥으로 떨궈 버리니까요...^^*


그렇게 무작정 술취해서 호텔로 돌아오면서 제일 많이 당하는 내상이 바로 인사불성된 바바에 아이디 못찾고 결국 호텔 입실 안되서 손님 혼자 방으로 가던지 아니면 호텔 로비에서 고래고래 가드들과 싸우는등...


결국 암것도 못하고 새되는거죠...


그럼 내상을 피해가려면???


뭐니뭐니해도 술 남는다고 아깝다고 다 드시지 마시고 주 목적인 픽업만 깔끔하게 하고 일행이 많다면 컨슈머블 큰거 잡아도 술은 비우고 온다는 생각보다는 키핑 시켜 두시고 다음날 드셔도 되니까 적당히 드신다음에 오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아이디 확인 여부 확실히 확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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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술이 술술 들어간다..


에코 서비스 받가다 주로 일어나는 헤프닝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일부 에코 아이들중 술이라면 아주 그냥 사랑해 버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ㅡ.ㅡ;;


처음에는 " 오빠 건배~~!! " 를 외치며 그 자리를 잘 이끌어 나갑니다. 


하지만 술자리가 무르익어도 도무지 술잔을 손에서 놓지 않고 파트너까지 고주망태를 만들어 버리는 일명 ' 술고래 에코 ' ....


나중에 술취하면 일행들과 싸우고 같이 동행한 에코들과도 싸우는등 아주 머리아픈 존재 입니다..ㅡ..ㅡ


담날 수백통의 사죄의 문자 보내도 이러면 ' 땅갈.... ' 짤리는거죠...


좀 더 편하게 술한잔하고 편하게 쉬다가 가려는 손님들 입장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유형중 하나입니다. 


손님들의 편안한 휴식 여행을 자신의 파티로 만들어 버리고 주체못하면 더이상 프로가 아니니까요. 


참 많은 아이들이 이러한 일로 짤려버렸네요.


아무리 이쁘고 괜찮은 아이들이라도 이런 경우라면 절대 못 고칩니다.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소식은 듣고 살고 있으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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