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갔다 X될번한썰+)다녀온썰 풀어본다.(개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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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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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
왈라
친구랑 부랄 겁나긁다가 급 필리핀여행갔다온썰푼다.
겁나할짓없어서 친구랑 놀다가 필리핀가자고해서 그냥 하루전에 에어아시아 티켓팅예매하고
신한은행 주거래은행이라 우대90%받고 70만원 환전하고 다녀왔다.
(25:1로 생각하면편하다. 만페소가 25만원이다.)
(클럽 제일비싼자리가 입구 자리인데 5천페소다. 술값은 개싸다....양주 전부 진퉁이고 눈앞에서 까준다.)
참고로 영어할줄안다. 겁나 유창한건아닌데 왠만한 농담이나 의사소통전부 가능하고 특정직업아닌이상 대화하는데 문제없을정도로 구사함..
호텔은 아고다로예약하고 첫날 F1에서 있다가 보니파시오는 X도 할게없어서 범죄의도시 말라떼로 이동해서
소고호텔잡았다. (호텔은 아니고 모텔인데 그냥저냥 괜찮다 , 더블배드 제일큰방잡았었다)
5일동안 비가 와서 지직스 한번갔다가 나머지는 방에서 뒹굴고 출장안마불러서 겁나 했다.(건마 꽁떡 ㅆㅅㅌㅊ?)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3번게이트출국장나가서 택시타는데 비가 겁나게오더라.날씨는 X같이 덥고.
그냥 그때부터 뭔가 여행이 X같이 안풀릴거같다는 느낌이들었다.
택시타고 호텔이동해서 체크인하고 지직스전화해서 제일비싼자리 예약했다(그래봤자 13만원,,,)
(예약하는데 지직스직원이 이름겁나못알아들어서 크리스챤이라고 지멋대로 예약했더라..ㅆ발 따갈리쉬.....)
12시예약이라 시간 X도남고 호텔이 비흡연이라서 밖에서 담배만 겁나피고있다가
중간에 배고파서 햄버거랑 에일한잔했는데 이건 X노잼이라 따로쓸필요도없음.
11시30분에 보니파시오에서 출발해서 말라떼 아드리아띠고서클 딱! 도착하니 12시더라.
입장했는데 사람겁나없어서 익스클루시브갔는데 사람이더없음 ㅋㅋㅋㅋㅋ.....
다시지직스들어가서 2층예약했다고말하고 2층 입구 쇼파자리에 앉아서 잭콕마셨다
(혹시 본게이있냐? 세미정장입고있었다)
옆자리에 어떤 씨X 개ㅈ같이 생긴 한국인새끼가 흰색셔츠입고 진짜 머가리 프레스로 어디서 ㅈㄴ 찍히게생긴놈이 브이아이피앉아서 휴대폰겁나만지더라 ㅋㅋㅋ
친구랑나랑 둘이서 새벽두시까지 피싱겁나할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마땅한애들이 없어서 그냥 주구장창 술마시고 계속 위층에서 피싱하고있었다
1층에는 ㅅㅂ..한국 40대~50대로 보이는아저씨들이 테이블 두개잡고 여자구경하는데 진짜 가관이더라.....뭔가 짠해보이더라...
두시부터 웨이터 100페소씩 찔러주면서 물관리하니까 이층에 있던년들이 겁나쳐다보더라 ㅋㅋㅋㅋ 개보대년들,,
몸매 개 ㅈ되고 얼굴 이쁜년이스캔되서 찝어오라고 바운서한테 10달라짜리 한장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끼가 받더니 얼마짜린지확인하고 하는말이
"고마워요 보스 근데 니가 직접데리고와야 넌 오늘 저년이랑 ㅍㅍㅅㅅ 를할수있을껄?"
ㄱㅅㄲ 고향이 전라도냐고 물어볼려고했는데 드웨인존슨같아서 못물어봤다....쫄보게이용서해라.
그년 찝으러 가니까 갑자기 어떤 ㄱㅆㅅㅌㅊ 훈남이 데리고가더라 ㅜㅜㅜㅜ 한국놈이던데 ㅜㅜ
내려간김에 멕시칸혼혈삘나는애보이길래 테이블가서 올라가서 한잔하자고 하니 웃더니 친구랑 같이가도 되냐고해서 같이올라오라고하고 난 먼저올라갔다.
1분쯤지나니까 올라왔는데 얼굴은 귀염상인데 몸매가 X되더라.....ㅎㄷ ㄷ ..
통성명하고 어디사람이냐고물어보니 역시 멕시칸혼혈이란다 . 피부가 .... 그냥 겁나 핥고싶더라
친구는 술만 깔짝대다가 여자오니까 이제좀 놀만했는지 실실쪼개길래 "니파트너 어때? 맘에안들면 내려보내고" 했더니 "ㅍㅌㅊ 니까 일단데리고놀자" 라고함.
친구파트너는 일본+필핀혼혈인 자피노였다.
직업뭐냐고물어보니 학생이라고하길래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노가리까고 노는데 이년이 아X리를 우물우물 뭐라고 말하는데 하도 시끄러워서 안들려....
자꾸 뭐라고 주떠드냐고 성질냈더니 휴대폰꺼내서 타자로 치더라 개귀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년들 술먹는 스타일이 예사롭지가않은게 우리가 잭다니엘을 반도안마셨는데 이년들 오고나서 술병이 급격히 줄어드는데..놀럤다.
술값이 아까운게아니라 이렇게 술을 잘먹는년들은 처음봤다 살면서...무섭더라...
이때부터 뭔가 시작이었다...
갑자기 휴대폰을꺼내더니 메모장을 열어서 "얼마줄꺼야?"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통수 얼얼해서
"학생이라며?" 했더니 "내가 학생인건 내사정이고 너하고는 상관없잖아. 4000페소줘"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
바로 정신차리고 흥정들어갔다. "돈안줘. 돈달라고 할꺼면 내려가라. 그리고 4천이면 너무 비싸지않냐? 니네 쳐먹은 술값을생각해" 했더니
"그럼 내일아침까지 같이 있는조건으로 3천" 이X랄.... 내가 "장난하냐?돈얘기 자꾸 할꺼면 내려가라.필리핀 개 ㅈ같은나라네" 라고 했다.
ㅋㅋㅋㅋ일부러 알고강하게 나갔다. 그러더니 지랑 지친구랑 따갈로그로 뭐라고 얘기하더니 "돈안줄꺼야?" 이러길래
"마시던술이나 다 쳐먹고 내려갈려면 가. 돈얘기는 더이상안할꺼야." 라고 하니 "그럼 밑에 우리꺼 술값계산해줘 그럼 밤새같이놀자.계산은...나중에하자^^"
이X랄하길래 알겠다고하고 술을 퍼먹었다. 근데 ....돈얘기가 끝나자마자들이대더라...허벅지에 내손올리고 가슴일부러 만지게하고....
내가 촉이 좋은데 갑자기 술맛이 딱 떨어지더니 안들어가더라 그래서 술 더이상 안먹을꺼니까 권하지말라고 하니까 더먹일려고 하더라.
친구는 내가 술먹다가 끊으면 절대안먹는거아니까 나한테 권하지도않고 아주 물고 빨고 X랄 난리가 났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피노년 ㅅㄱ 발육이 장난아니더라...몸은 가녀린데... ㅠㅠ 무에타이 머리띠같은거 하고있어서 쳐맞을까바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
이년들이 따갈로그로 게 말을하더니 우리가 못알아들으니까 아주 대놓고 작당모의를한다는 필이왔다.
가끔한번씩 클럽 바운서들이랑 안면이있는지 눈인사하고 .... 거기온여자들이랑 거의다 아는사이같다는 느낌이 너무강해서 마셨던술이 다 깨더라...딱 셋업당할느낌..
내파트너가 "너 호텔이 어디야? 멀어?" 물어보길래 단답으로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 F1 스위트룸" 말해줬더니
"거기 너무멀다....나지금 신분증이(id card) 카지노에있는데 카지노에 가지러가자" 이러더라....... 일게이들도 이제 알았겠지?? 이년들 셋업이었다.
그리고 자꾸 시간제모텔에 가자고 겁나 꼬득이더라.. 내가 있던호텔은 하루에 20만원짜린데..왜굳이 겁나구린 시간제모텔을 가자고할까?? 답나오지??
싫다고 겁나뻐기니까 화를 겁나내더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때 시간이 오전5시였는데 그때까지 들인 시간이 너무아까웠다..그리고 클럽폐장시간이라 사람도없고
속으로 드는생각이 "얘네 안데리고나가면 오늘 그냥 새되는날이다" 생각하고 일단은 달랬다.
"니가 돈이 얼마나 많은지몰라도 내호텔 꽤 좋은호텔이다. 택시비도 내가 낼꺼니까 그냥 방에서 맥주나 한잔더하고 낼아침에 술깨면집가라"라고 하니 ㅆㅂ년이
"너무 멀어!!!너무멀어!!! 모텔가자!!!! soho모텔가자!!(소호 모텔은 호텔 근처 5분거리에있는 러브모텔)" 아주 생 ㅈㄹ을 하더라.
진짜 떡이든 시간이든 아까운게 문제가아니라 뭔가 같이갔다가는 그냥 뒷통수에 빠따맞고 객사할삘이어서
눈치까고 친구한테 화장실로 따라오라고하고 화장실가서 내가 저년들 셋업인거같고 나가자고했더니 친구도 술깨서 알았다더라.
1층내려가서 택시잡자마자 거지새끼들 겁나 좀비처럼 몰려오길래 1달러짜리 몇장 바닥에 뿌리고 택시 문잠구라고 기사한테말하려는순간!!
갑자기 내파트너 년이 택시에 타더라 ㅡㅡ 술개꽐라되서.....(여자둘이 잭다니엘 거의 한병을 두시간동안 다마시고 레드홀스랑 산미구엘을 두병씩더마셨다..)
친구한테 전화오더니 "야 내파트너 안떨어진다. 그리고 니파트너도 너따라 니호텔간데. 난그냥 근처모텔가서 잘테니까 살아서보자" 해서.
내가 "걔 아이디카드있는지 확인부터하고 모텔들어가,그리고 만약들어가면 문잠구고 아무도 들여보내지마라 너 아마 총 맞고 죽을거같다 ㅋㅋㅋ" 이랬다.
내가탄 택시는 보니파시오쪽으로 달리기 시작헀는데 갑자기 옆에 탄 개같은년이 울면서 택시기사한테 "소호모텔로가주세요" 하더라
택시기사는 어차피 내가 돈을줄것이고 외국인임을 알았으니 뭔가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겁나 아닥하고 운전만 겁나하는데 너무 고마웠다.
택시기사한테 "호텔까지 차세우지말고 곧장가세요.그리고 현금이 호텔개인금고에있으니까 돈은 호텔앞에 차를세우고 기다리면 가져다 드릴께요" 했더니
"ok,boss" 하는데 그렇게 믿음직스러울수가 없었다 ㅜㅜㅜ
근데 갑자기 그년이 지친구 어딨냐고 태세전환을하더니 물어보더라. 그러고보니 나는 내친구가 걱정되서 전화를했는데 전화를안받아서 겁나걱정했다.
카톡보냈는데 답장오더라 "ㅆㅂ 이년도 아이디카드없네.." 내가 답장으로 "호텔로비에서 기다릴테니까 호텔로들어와라.오늘그냥 자자" 라고 보냈다.
대박인건....내옆에년..갑자기 멕시칸혼혈년이...한국단어를 지껄이기 시작하는거다.....
한국말로 "오빠 , 친구 , 내 친구 , 어디? 왜안와? 그사람들 어디?"
소름이진짜 겁나 쫙.......식은땀나더라...그래서 내가 "너 몇살이냐? 23살이라고했는데 거짓말이지? 뭐하는애야?창녀야?너 죽이기전에 말해" 했더니
택시기사가 대놓고 창녀냐고 물어보니까 겁나 낄낄대면서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심각한데 나도 어이가없어서 웃었다.
이년하는말이 "나 minor야"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성년자잼....ㅋㅋㅋㅋㅋㅋ
필핀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하면 인신매매랑 동급으로 처벌을 한다. 그리고 필리핀감옥은 외국인에게도 자비가없기로 유명하다.
그때부터 X빡치기 시작했는데 진정하고 물어봤다
"소호호텔 왜 가자고했어? 거기 경찰이나 니 주변사람 기다리고있어?" 했더니
아닥하고 대답안하고 쳐울면서 창문만 겁나바라보더라.
호텔도착할때쯤 되니 이년이 갑자기 "그럼 재워주기만해.돈필요없어. 여긴 우리집에서 너무멀고 나 택시비도없어.미안해. 그리고 내친구어디있어?" 하는데
내가 "너 어차피 호텔들어가지도못해 로비에서 니 아이디카드 검사할텐데 넌 못들어가." 하니까 이년이"니 여자친구라고 하면들어갈수있어" 하더라
근데 ㅋㅋㅋㅋ 갑자기 택시기사가 내용듣고있다가 "그거 ㅆㅂ겁나좋은생각이네!!여자친구라니!!! 창년이 머리겁나좋다!!"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ㅈㄴ유쾌
친구한테 전화가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하는말이 "야 나따라온년 길에서 내려달라는데 여기 고속도로같은데 내려줘?" 이 ㅈㄹ하더라 ㅋㅋㅋ
호텔로 바로오라했더니 알았다고하고 난 호텔도착했다.
뒤도안돌아보고 로비에서 키받아서 방으로 올라가서 금고에서 택시비부터 꺼내고 다시 나갈려는데 ,,. 이년이 엘베를타고 내방으로 오더라...
호텔로비에서 분명못들어왔어야 정상인데 걸어들어오니 황당했는데 어차피 금고는 잠궜고 금방방으로 들어올꺼라 그냥 기다리라고 하고 나왔다.
문은 밖에서 잠궈버리고.
택시기사한테 돈주니까 좋은시간보내라고하는데 겁나 미친놈인줄알았다 ㅋㅋㅋㅋㅋㅋ 때마침친구도 지파트너랑 호텔앞에서 내리길래
내가 왜안버리고 데리고왔냐라고 물어보니까 친구하는말이 가관이었다 ㅋㅋㅋㅋ
"ㅆㅂ년이 자꾸 나 죽인다고 저주한다고 하는데 진짜 무서워서 데리고왔어" ㅈㄹ ㅋㅋㅋㅋㅋ 친구한테 기다리라고하고 방으로올라갔다.
아.....방으로 올라가니 그년이 옷을 하나씩 벗고있더라....그다지 벗을것도 없는 옷차림이었지만..
솔직히 ㅈㄴ꼴렸느데....먹으면 큰일치룰꺼같아서 옷입고 나가라고 소리지르니 옷줏어입드라.
로비데리고가서 내가 직원한테 "어떤새끼가 이년 내방으로 올려보냈어요? 신분증받았어? " 하니..
"니 여자친구라고해서 올려보낸거야 ㅂㅅ아" 하더라. 그냥 너무 피곤해서 알겟다고하고 밖으로나가니
친구랑 파트너서있길래 내파트너한테 꺼지라고 하고 친구랑나랑 방으로 올라와서 옷다벗고 그냥 침대에 누웠다
서로 아무말도안했다. 말이필요가없었다 ㅋㅋㅋㅋ 시간은새벽6시30분.
웃음이 겁나나오더라 ㅋㅋㅋㅋㅋ 필핀온 첫날부터 이러니 무섭더라 ㅋㅋㅋㅋㅋ
서로그냥 "X될뻔했다. 자자 " 이말한마디하고 잠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너무길어져서 출장마사지썰은 나중에 씀 ㅋㅋㅋㅋㅋ
필리핀여행가는게이 있으면 말라떼 가봐라 .
참좋은동내다.
뒈지기 좋은동내
3줄요약
1. 필리핀여자는
2. 아무도
3. 믿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