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거기서 3년 살면서 겪은 일들이다.  (오래전 일이니 지금과 좀 다르다고 욕은 하지마)

일로일로는 단기로 놀 수도 있지만 별 재미 없을거야.

어학연수를 가야지 재미있는 곳이라 단기로 갈거면 세부나 앙헬 마닐라로 가야겠지.

1. 클럽 : 대표적인 유흥지는 스몰빌이야.   거기 가면 술집 클럽등이 모여있어..  첨가면 참 작다 생각할건데 뭐 거기 뿐이 없으니 가야지.

아우라나 주말만 클럽되는곳은 논외로 치고.

 mo2 ice 는 클럽인데 매주 월욜은 휴무고   대목은 금토 밤이야.   물론 어린 어학원생하고 경쟁해야하니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

화수목만 가라...  한국 유학생들이 없어서 좋았거든...

그리고 거기 오는 필리핀 여자애들은 몇년째 거기 있는 애들이야..   아마도 한개 사단급의 한국애들이 지나갔을거라고 농담했을 정도니.

먼저 유학 끝나고 가는 애들의 심카드 받아서 텍스트 날리면 그애들이 다 클럽 죽순이었으니. 

한국어 패치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그나마 이쁜애들이거든..   애네들은 보징어 내상이 적어.

먼저온 유학생들이 자기네가 만나고 있는 애들 소개시켜줄거야..네가 상ㅄ이 아니라면 말이야.

이쁜애가 먼저온 유학생 만나고 있다 그러면 포기 하지마 그 학생 가고 네차례가 곧 오니..  아마 여자애들 패거리 하고 다 잘 수 있을거야..

친구 덮밥,  자매 덮밥, 사촌 덮밥 등등..       그러다 보면 네 마음속 깊은곳에서 졸라 이상한 변화를 느낄거다. 

아 글구 성병 조심.. 콘돔 꼭 써라.   일반인 예외 없다.   드러워서..  보징어 내상 확율 심함.

2. 떡집 : 탄자 스트리트(화이트 하우스 포함)

나때는 800페소에 3시간 무한발사 였어..   끝나고 택시비 100페소 정도 줬고.   내상 같았으면 안줬어.   모텔비는 150~250 페소 였음.

여기는 정기적으로 검사해.. 그래서 차라리 클럽보다 성병에 안전했지.  하지만 한번 에이즈 걸린애가 왔다네 뭐다 해서

다들 조심했던 기억이 나.   지금은 몰겠네. 

3. 스트립바 (핫 레그 등등.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스트립바 첨가면 긴장하게 된다.   헐리우드 영화처럼 쭉쭉 빵빵하고 퇴폐적이고 그런거.    ㅋㅋㅋ

근데 가면 좀 웃겨..   150cm 조금 넘는 애가 섹시한척 하는거 보면 웃음이 나오지..  

그리고 꼭 쭉빵해야만 일하는 곳이 아니야.    취향 고려해서 뚱뚱한애 레이디보이도 출연하니까.

12시 쯤에 애들이 노래에 맞춰 댄스도 보여주고.  

몇번 가다보면 그냥 술집같은 느낌난다.  술도 싸고.   물론 레이디 드링크는 400 정도 했던거 같아( 1만원)

4. 각종 로컬바

이건 좀 내공도 쌓이고 그래야 되는 곳이야.   택시타고 40분 가서 완전 로컬지역 가서 흙바닥 바에서 술도 마시고

여자애랑 놀고 그러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    거기에 가끔 흑진주가 있지만 드물지.   꼭 현지인 친구랑 가..

나도 혼자 가고 그랬지만 요즘 위험하데...

5. 일반인

쉬워..  니가 한국인이면..   물론 상류층은 널 인간으로 잘 안보니까 힘들고

만날 수 있는 애들은 중하 레벨일거야.    근데 이것도 귀찮아서 걍 클럽가서

애들 꼬셔서 자게돼..   

물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애들도 몇몇 봤어. 

그 외 더 있어.. 학원생활 하면서 한국 여학생하고 사귄다든지  일본애들 많으니 그네들이랑 사귄다든지.

말하자면 끝이 없으니 여서 줄일께.   

담엔 바콜로드 얘기도 할께 거기도 2년 살았거든. 

아 닥핀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