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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간인 후기
댓글 0 조회   69

작성자 : 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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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에 고등학교 교사임. 지나가면 다 쳐다봄, 약간 마른편인데 미드가 깡패였음. 




나는 미드 별로 안보는데 미드 깡패들이 자주 붙었음.




챗으로 얘기할때 스캐머인줄 알았음. 따갈로그 튜터 해준다고해서 쌩깠음. 근데 계속 말을걸어서 일단 만나보기로 했음.




메트로 마닐라이긴한데 내가 베이스 잡는곳에서 존내 먼데 살음, 근데 아침 8시까지 온다는거임. 왜 그렇게 일찍 오냐고 하니까




집에 일찍 가야한다고함. 에라 오전 일찍이니까 망해도 대타구할 시간은 충분하다해서 오라고함.




몰앞에서 만났는데 나를 보자마자 얼굴이 상기됨. 존내 긴장하는 표정이었음, 이거 스캠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몰도 당연히 안열었고 뭐하지 하는데 집에서 스파게티를 해왔다는거임. 지금 문연데 없으니까 집에가서 먹자하니까 ㅇㅋ 했음.




이유가 뭐던 방에 들어 오면 무조껀 주는거임. 명심하자. 스파게티를 큰통에 해왔음 4인분은 돼보임. 일단 배도 고프고 해서 먹었음. 




맛은 그닥 별로였음. 이거 언제 한거냐고 물어보니 오늘 아침에 했다고함. 그럼 몇시에 일어난거냐고 물어보니 4시에 일어났다고함.




와 그럼 졸리겠네 침대에 좀 누워서 자라고 함. ㅋㅋ 뒤에 누워서 안고 있다가 뭐 슬금 슬금 옷에 손을 넣었는데 진짜 미드가 컸음. 




그대로 오후까지 쿵덕쿵덕 하면서 지냈음. 만나서 쿵덕까지 최단시간이었던거 같음 ㅋㅋ




5시쯤 집에 가야된다고 하면서 갔던거 같음. 다음날도 아침일찍와서 오후까지 쿵덕하다가 갔음. 




그리고 귀국해서 챗으루 얘기하는데 또 우린 무슨사이냐며 울어버림 하.. ㅅㅂ. 다음번까지 만나야겠다 싶어서 BF존에 입장했음.




의외로 스트릭하지 않았음. 영통싫어한다고 하니 그것도 별로 안하고 크게 귀찮게는 안했음. 




다시 방필할때가 왔는데 이번에 자기 가족을 좀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함. 현지 가족 만나는거 은근 재밌음. 골때리는경우도 많음




알았다고 하고 방필했음. 학교로 자기 데리러 오라고함. 학교 주소 불러달라고해서 학교로 갔음. 정문 앞에서 기다리는데 나오더니 들어가자는거임




내가 학교를 왜들어감??? 그러는데 선생님들을 소개시켜주겠다는거임. 아니 ㅅㅂ 남친을 왜 학교에 소개를 시켜주지? 이런건 처음이었음




팔목 잡혀서 끌려들어감. 진짜 그순간부터 교무실 가는 길 까지 학생들 다 쳐다봄. 소리지르고 머라고 따갈따갈 댐. 교무실 빈자리에 앉히더니 잠깐 기다리라고함




존내 뻘줌했음. 선생들이 하나씩와서 암 해피포유, 룩소굿 머 이딴소리하고 감. 5분쯤 지나니 크리스틴이 와서 다시 팔목잡고 끌고감. 집에 언제가냐고하니




우리반 애들만 보고 가자고함. 아니 ㅆㅂ 내가 니네반 애들을 왜봐. 하면서 끌려감. 교실에 들어가니 존내 난리났음. 애들와서 사진찍고 ㅅㅂ 황당했음.




암쏘 해피포유 다들와서 악수하고 포옹하고 ㅈㄹ 났음. 존내 이해안가는 문화였음. 결혼식끝내고 성당 나서듯이 학생들의 배웅을 받으며 학교를 나왔음.




집에 가려고 택시탔는데 크리스틴 표정이 진짜 얼굴이 벌개져서 존내 흥분한 표정이었음. 처음엔 그냥 환영해주니까 좋구나 재밌네 했는데 생각할수록




빡이쳤음. 지금 뭐하는거냐고 정색했음. 그냥 자기 일하는곳 사람들 소개시켜준거라고 기분나빴으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또 갑자기 울려고 그럼.




하.. 일단 집으로 갔음. 가족만 보는걸로 생각했는데 친척들 또 존내 모였음. 겉으론 웃고있었는데 원인 모를 빡침이 올라오고있었음.




니방 어디냐고 물어봤음. 머라고 하려고 데리고 갔음. ㅈㄹ 할려고 갔는데 2층에 옥탑방 비슷한데였음 존내 쫍음 고시원 사이즈




존만한 방을 보니까 또 쨘 했음. 근데 걔가 갑자기 방문을 잠구고 내 바지를 내렸음. 츄릅츄릅 몇번에 모든 분노가 사라져버렸음. 방음은 안돼서 아래층에서




떠드는 소리 그대로 들리는데 츄릅을 당하고 있었음. 긴장해서 발사는 못했는데 여튼 웃는 얼굴로 변했음.




친척들이랑 밥먹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아까 나 못본 선생들이 있다며 가는길에 카페 한번만 들러서 보고 가면 안되냐고 물어봤음.




츄릅의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빡이쳤음. 나 졸라 피곤하다 그리고 나한테 말도없이 이게 다 뭐냐고 ㅈㄹ 하고 같이 숙소로 돌아갔음.




얘도 꽤 길게 만났는데 뒤에 뭐 특별한건 없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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