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브랜든 모레노, 데이비슨 피게레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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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5:00
현재 UFC 플라이급에는 챔피언과 잠정 챔피언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브랜든 모레노 이지요.
양 선수는 1승 1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타격, 그라운드 어느 전장에서든지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었지요.
여튼.. 기세 좋게 치고 올라오던 신예 도전자를 물리치고, 잠정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4차전을 앞두고 있는 브랜든 모레노가
피게레도의 플라이급을 벗어난 몸무게에 대해서 언급하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뭐 나하고 걔하고의 현재 상황에 극적인 드라마를 더 만들려고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본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데이비슨 피게레도의 몸무게가 170파운드(웰터급)에 달한다는 것임.
플라이급 (125 파운드) 선수가 웰터급(170 파운드)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니까.
내 훈련 파트너들은 145파운드로 페더급 정도인데... 진짜 170파운드는 좀 너무하지 않았냐. 그게 프로다운 것인지 잘 모르겠어.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 나도 매일 식사를 하지만, 경기 두 달 전부터는 잘 안먹어.
경기 후 치료를 마치고 나선 아무런 죄책감이나 걱정없이 인앤아웃 (햄버거집을 말하는듯..?)에 들르곤 해.
그 후엔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고.
근데 데이비슨이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난 잘 모르겠다.
걔 평소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것은 알겠는데.. 난 잘 모르겠네.
그냥 내가 좀 더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걔가 12월에 체중을 잘 맞추고 나왔으면 좋겠어."